질 좋은 옷 싸게 살 수 있어서 좋은 차란
요즘 매일 출근 도장 찍는 앱이라서 한번 써 내려가보려고 함
솔직히 중고라고 하면 절대 안깔았을 앱인데, 그럴싸한 말로 나를 착각하게 만들었지 뭐야?
세컨핸드 패션앱
이 말을 들었을때 드는 생각이 뭐야?
이월 상품만 모아서 파는 플랫폼? 핸드메이드? 뭐 이렇게 연상이 되지 않나?
세컨핸드란 말이 좀 있어보여서 그런지 다운로드 받고 구매까지 하는데 거부감이 없더라고.
아마 빈티지 샵이라고 했으면 절대 안샀을껄? 빈티지 샵의 특유의 손때 묻은 냄새? 감성? 그런거 생각나서 ㅇㅇ
아무튼 다운로드 받아서
매일 업로드되는 신상을 눈팅하고 있는데
주로 보는 섹션은 1F 트래디셔널 브랜드
여기에서 깔끔한 올드머니룩을 좋아하는 나는 폴로 랄프로렌,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옷을 주로 많이 구매함
한번 깔아보면 다들 눈 돌아갈껄? 정상가에서 70~80% 을 때려버리는데 중고인지 아닌지 체크할 겨를도 없이 장바구니에 담고 있더라니까...
그래도 내가 체크를 하고 장바구니에 넣는것이 있는데
첫번째로 상품 컨디션... Very good 정도는 나와야지 음~ 새옷 같은데? 하는 느낌 남
두번째로 사이즈... 매물로 나온 옷들은 왜 다 하나같이 xs, s 사이즈만 있지? (팔,다리가 나로썬 근접할 수 없는 사이즈)
이 두가지는 체크하고 꼭 장바구니에 넣고 있지.. ㅇㅇ
안그러면 내가 장바구니에 넣는 즉시 예약에 걸린 상태로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구매를 하지 못하게 되거든~~
(단, 30분 이내에 결제하지 않으면 예약이 풀리니까 꼭 고민하고 장바구니에 넣길 추천해)
이게 어플 콘텐츠 모습
30분 남았으니까 난 빨리 결제하러 가야겠아러라링,ㅇ,ㅇ
급하니까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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